예전부터 눈여겨 보던 젤리 과슈...
세일이라는 소식에 결국 지르게 됩니다
미야 히미 젤리 과슈 트윈컵 36색
36색을 고른 이유는 별다른게 없습니다
36색이면 제가 쓰기에 충분할 것 같았고
무엇보다도 케이스가 보라색이니까!
트윈컵을 고른 이유는
새롭게 접하는 아이니까 대용량은 부담스럽고
적절한 용량에 컬러가 더 많은 것을 선호해서 그렇습니다
그리고 함께 구매한 스프레이
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굳어버릴까봐 같이 질렀습니다
크기가 그리 크진 않아요
컵 하나하나 씰링을 뜯어주어야 하는데요
은근 이게 어렵습니다
아주 잘 붙어있어서 힘을 꽤 주어야하고
(제가 힘이 없는 걸 수도?)
잘 못 뜯다가는 엎을 수도 있습니다
몇개는 색이 옆으로 넘어가서 매우 당황했더랍니다
그리고 이 껍질(?)에 묻은 물감이 너무 아깝더라고요?
그래서 발색할 때 써야지 했는데
그사이에 벌써 굳고 있었습니다 허허..
그래도 최대한 사용해보았습니다
색상표
36색 모두 발색해주었습니다
검정선을 그어 차폐력도 한번 확인해주었어요
색들이 참 영롱하죠?
초록색 계열이 은근 많네요
이제 그림만 그리면 되겠습니다
첫번째 그림은 뭘 그릴지 고민중이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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